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J. R. R. 톨킨 (문단 편집) === 저작권, 판권 관련 === 톨킨의 작품들에 대한 판권은 크게 두 곳의 회사에서 관리하고 있다. 하나는 톨킨의 후손들이 세운 톨킨 재단과 지금은 타계한 명 프로듀서 솔 잰츠(Saul Zaentz)[* 아카데미상을 3차례나 수상한 유명 영화 제작자다. 그가 제작한 작품들은 1976년 켄 키지의 소설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를 각색한 동명의 영화로 작품상을 비롯해 5관왕, 1985년 아마데우스로 작품상을 포함해 8관왕, 1997년 잉글리시 페이션트로 작품상을 비롯한 9관왕을 차지했다. 2014년 1월 3일 향년 92세를 일기로 별세했다.]가 세운 미들어스 엔터프라이즈로, 톨킨 재단은 캐릭터를 비롯한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들어스 엔터프라이즈는 영화와 머천다이징 권한을 1969년 톨킨이 유나이티드 아티스츠에 판 것을 1976년에 사들인 후 계속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저작권에 관해 엄청나게 엄격하다.'''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경우 톨킨에게 저작권을 얻지 못한 제작자가 이름만 바꾸어 출시한 것은 널리 알려진 일이다. 게리 가이객스는 공식 인터뷰에서 이를 부정했다. 데이브 아네슨 생애 중 공식석상에서 따로 코멘트를 한 적이 없었다. D&D 제작사인 [[위저드 오브 더 코스트]]는 톨킨과 관련된 부분을 일관되게 부정하고 있다. 저작권 소송에 여러 번 당한 한 때문일까? 하지만 톨킨의 영향력을 등에 업고 나간 것은 사실. 심지어는 반지의 제왕 영화로 인하여 다시 D&D가 퍼져나가는 나라도 있다. [[이스라엘]] 등 다국이 해당된다. 이러한 사정과는 별개로 워낙 멋지고 세밀한 세계관이다보니 디앤디 플레이어 사이에서는 홈브루 캠페인에서 많이 애용되고 Cubicle7같은 제3자 출판사에서는 [[https://www.amazon.com/Adventures-Middle-Earth-Players-Guide/dp/0857443038|수권에 걸친 본격적인 중간계 캠페인 북]]을 내기도 할 정도이다. 한국의 [[양판소]], 게임, 인터넷 소설들이 톨킨의 창작물과 순수 오리지널 이름들을 멋대로 갖다 쓰는 경우가 허다한 것이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심지어 [[엘소드|중국에게 표절당한 한 게임]]에서는 [[엔트(가운데땅)|엔트]]들이 등장한다.] 따지고 보면 양판 깔 것도 없이 업계에서 이름 높은 사람들도 비슷하다.[* [[메이플스토리|한국의 유명 2D횡스크롤 MMORPG]]에도 발로그나 아란[* [[요정어]]로 왕이라는 뜻이다.] 등 여러 부분에서 베낀 언어•설정이 등장한다. 단 [[아란(메이플스토리)|후자]]는 공모를 통해 결정된 이름이며 한자 표기도 따로 있는 이름이기 때문에 완전히 베꼈다고 볼 수는 없다.] "[[호빗]](Hobbit)"은 톨킨 재단에 판권이 있는 단어이므로 함부로 사용하면 큰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유사단어로 대체하는 사례가 존재한다. 이외에도 미스릴 등 톨킨이 창조한 단어는 많다...고는 하는데 이에 대해서는 [[http://cafe.naver.com/eldarin/153|'퀘냐 또는 신다린을 소설에 사용하고 싶은데 저작권은?']]에 상세하게 나와있다. 톨킨 언어학 관련으로는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헬게 파우스캉거]]가 직접 답변을 해 준 것이기에 신뢰도는 100%이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저작권법으로 보호가 된 단어가 무엇인지 알아본 후, 괜찮은 경우 써도 된다. 톨킨의 문장을 그대로 가져다 쓰는 것은 당연히 좋지 않고(이건 말할 것도 없이 [[표절]]이다.), 캐릭터 이름이나 장소의 이름 같은 경우는 멀티미디어 컨텐츠의 경우 이름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마찰이 있을 수 있다고 한다. 왜냐하면 멀티미디어 컨텐츠 측, 예를 들어 반지의 제왕 온라인도 사이트 앞 화면에 보면 각 '고유명사'들에 저작권 표시가 되어있다. 일일이 단어들을 구입한 것이기 때문에 톨킨 재단 자체에서 클레임을 걸지 않더라도 2차 구입자가 클레임을 걸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소설에서 단순히 이름 몇 개를 갖다 썼다고 재단하고 직접 소송이 나는 건 아니라는 것이다. 퀘냐와 신다린을 이용하여 직접 단어를 창작하는 경우도 자신의 창작이므로 당연히 소송에 걸리지 않는다. ex) D&D에서 걸렸다가 수정한 것: [[호빗(가운데땅)|호빗]] → [[하플링]], [[발록]] → [[발러]], [[미스릴]] → 미스랄, 헬메이드 → 헬브라이드, [[엔트(가운데땅)|엔트]] → [[트렌트]] 등 다수. 톨킨은 몇몇 사어화되었던 단어들을 이들이 계속해서 쓰였다는 가정 하에 현대적인 문법을 주어 복구시켰는데, 이중 가장 대표적인 예가 바로 요정([[엘프]])과 난쟁이([[드워프]])이다. 이는 톨킨이 부록에서 직접 밝히고 있는 바인데, 엘프와 드워프의 경우 그 단어가 F로 끝남에도 불구하고 오랜기간 사용되는 단어가 아니었기에 elfs, elfin, dwarfs라는 식으로 사용되었다. 톨킨은 이를 "언어학자임에도 과감한 실수" 라는 식의 이야기와 함께 은근슬쩍 elves, dwarves로 표기하였다.[* dwarves의 경우는 사실 단수형은 dwarrow, 복수형은 dwerrow로 쓸 것도 고려했으나, 이 단어는 모리아를 가리키는 옛말 dwarrowdelf에만 쓰였다.] 이 덕분에 원래는 없던 고유형용사 elven같은 단어도 톨킨을 기점으로 쓰이고 있다. (보통 사전에는 안 나온다.) 재미있는 것은 이 때문에 책이 인쇄되면서 저런 단어들이 [[과도교정]]된 경우가 매우 많이 생겼다는 것이다. Elves, dwarves가 elfs, dwarfs로 돌아간다거나, (톨킨이 최악으로 꼽은 것으로) elven이 elfin으로 바뀐다거나... 인터넷에는 톨킨이 dwarves라는 표현을 쓰자 편집자가 옥스퍼드 영어 사전에 나오지 않는다며 반려했고 톨킨은 본인이 옥스퍼드 영어 사전 저자니까 자기 글을 교정하지 말라고 답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A draft of the Fellowship was rejected by Tolkien's Editor, who cited the reason being that the plural for Dwarf, was Dwarfs, not Dwarves according to the Oxford English Dictionary. Dwarves was not a word that existed. Tolkien responded, very accurately wrote the Oxford English Dictionary, don't correct me." - “I wrote the Oxford English Dictionary, don’t correct me." > [[파일:Dumb-Tolkien-meme-II.jpg]] 하지만 실제로 톨킨은 'w'로 시작하는 단어에 참여했을 뿐이고 실제로는 톨킨과 편집자 사이에 저런 대화가 있었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 [* 출처 [[https://stream.org/they-lied-about-tolkien/|#]]]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